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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음식하고 남은 재료는 버리시나요? 남은 식재료 활용법 5가지

by skyblues 2016. 1. 19.

요즘은 쿡방과 먹방이 대세잖아요.

먹방, 쿡방을 보다보면 먹고싶어지고, 먹고싶어지면 만들어 먹게 되죠.

그리고 나서 남는 것은 남은 식재료들과 설거지뿐...

물론 식재료들이 남는 양을 보면 다시 써도 될만큼 충분히 남는 경우도 많은 반면에, 쓰자니 뭐하고 버리자니 아까운 정도의 양만 남을때도 있죠.

그럴경우에는 아깝지만 버리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앞으로는 버리는 것 대신에 이렇게 활용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남은 식재료 활용법

 

#1. 유통기한 지난 우유

 

 

"유통기한"은 말 그대로 "식품을 유통할 수 있는 기한"이지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이 아닌거 아시나요?

사실 우유는 유통기한이 지나고  유통기한 경과 후 45일까지는 괜찮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직접 먹기에는 찜찜하잖아요.

차라리 생선의 비린내를 제거하는 데 사용하시는 것은 어떤가요?

우유에 생선을 30분정도 재운 후에 구우면 비린내가 사라지고 생선 살도 연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계란찜을 할 때도 물 대신 넣으면 더욱 고소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2. 김빠진 콜라

 

 

김빠진 콜라를 변기통에 부은 후에 30분정도 내버려 두었다가 물을 내리면 변기의 떼를 제거하기 쉽습니다.

 

 

 

#3. 귤껍질

 

 

오븐에 귤껍질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주시면 전자레인지 속 불쾌한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귤껍질을 식초에 5~10분정도 담궈 깨끗하게 헹군 후 바짝말려서 우려내어 마시는 차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4. 멸치와 새우머리

 

 

멸치와 새우 머리에도 영양가는 많으나 먹지 않는분들이 더 많죠.

먹지 않는다면 다 버려야 하는데, 차라리 버리지 말고 조미료로 사용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남은 멸치와 새우머리를 말린 후에 믹서기로 갈아서 밀폐용기에 담아두고 요리 할 때 마다 조미료 대신 활용해보세요.

 

 

 

#5.남은 밀가루

 

 

 

수제비를 먹든, 튀김요리를 하든, 전을부치든, 빵을 만들던 밀가루는 이제 우리 일상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재료가 되었죠.

어쨌거나 요리를 하고나면 밀가루가 많이 남아버리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남은 밀가루는 그냥 버리기는 아까운데 다시 요리를 하는데 쓸 수는 없죠.

하지만 남은 밀가루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개수대 청소에 이용하는 건데요.

청소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ㄱ. 마른행주로 개수대에 있는 물기를 싹 닦아줍니다.

ㄴ. 밀가루를 개수대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ㄷ. 부드러운 천으로 개수대를 닦아줍니다.

ㄹ. 깨끗한 물로 헹궈줍니다.

ㅁ. 다시한번 마른행주로 개수대를 닦아줍니다.

이렇게 하시면 개수대 청소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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