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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타 경제

2024년 군인 월급

by skyblues 2023. 12. 16.

2024-군인-월급
2024 군인 월급

 

지난 2018년부터 군인 월급이 급격하게 늘었고, 올해 2023년에는 병장 월급이 100만 원을 돌파했죠. 그런데 2024년에는 여기서 더 오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병사들의 월급이 인상되는 만큼 단기 복무 부사관, 장교에게 지급되는 장려금도 인상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2024년 군인 월급은 어떻게 되는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병사 월급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국방 예산은 올해보다 4.5% 증가한 59조 5,885억 원으로 편성되었는데요. 이 중 병사들의 월급은 다음과 같이 인상됩니다.

 

  • 이등병: 750,000 원
  • 일병: 850, 000 원
  • 상병: 1,000,000 원
  • 병장: 1,250,000 원

올해도 병사들의 월급이 꽤 많이 오른 것 같지만, 정부는 여전히 큰 폭의 인상을 할 것이라는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2025년에는 병장 월급을 150만 원까지 증액시킬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10만 원 대의 월급을 받으며 군생활 했는데, 지금이라도 병사들의 처우가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병 내일 준비 적금

장병 내일 준비 적금은 의무복무중인 병사들에게 우대 금리와 정부 지원금을 통해 전역 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비과세 적금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복무기간이 6개월 1일 이상 남은 장병들이 가입할 수 있으며, 18개월 동안 월 최대 납입금인 40만 원씩 저축하면, 전역할 때 1,289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입니다.

 

이 적금의 금리까지 생각하면 2024년 병장 기준 월 최대 165만 원의 월급(실제 월급 125만 원, 월 최대 지원금 40만 원)을 받는 셈이라고 하네요. 심지어 2025년에는 150만 원 + 55만 원이라서 드디어 병사 월급이 200만 원이 넘는 시대가 온다고 합니다.

 

 

단기 복무 간부 월급

병사들의 월급 인상에 맞추어 단기 복무 간부들을 위한 단기 복무 장려금 예산도 증액되었는데요. 장교는 기존 900만 원에서 1,200만 원으로 인상되고, 부사관은 75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게다가 지금까지는 직, 간접 주거 지원을 받지 않는 3년 이상 근무 간부에게만 지급된 주택 수당을 3년 미만 근무 간부에게도 지급한다고 합니다.

 

마치며

드디어 나라를 위해서 고생하시는 군인 분들의 처우가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처우가 더욱 좋아지면 좋겠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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