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제 시장을 지켜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빅롱트가 나왔다. 그리고 나는 이전 포스팅에서 롱이라고 했고, 잡지 못했다(...)
빅롱이 나온 이유는 나는 4시간봉 쌍바닥이라고 생각한다.
누가봐도 예쁘게 나온 큰 파동에서의 쌍바닥.. 나는 어제 19.5k에서 롱을 잡아볼만 하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포스팅했다.
하지만 잡지 못했다. 이유는 욕심을 부려서이다. 19.4k에 롱을 걸어두고 일하고 퇴근했더니 떡상해서 못잡겠더라..
어쨌거나 시황을 조금 보자면 비트가 눌림을 줄만한 구간인거 같다. 영원한 롱도 영원한 숏도 없기 때문에 일단은 그렇게 보인다. 하지만 역추세 매매는 뚝배기를 깨트릴 수 있다. 조심해서 눌림목에서 롱을 잡는 것이 좋아보인다.
물론 암호화폐는 한 번 오를 때 눌림 없이 무섭게 오르기도 한다. 그런 상황이 오면 보내줘야한다. 그런건 잡는게 아니다. 그렇게 된다면 아쉽더라도 다음을 기약해야 할 것이다.
*매수, 매도의 추천이 아닙니다. 제 생각을 적은 매매 일지, 차트분석일 뿐입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 책임도 본인이 지고, 열매도 본인이 먹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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