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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자기전에 먹으면 안되는 음식들

by skyblues 2016. 10. 6.

여러분들은 밤에 야식을 많이 드시나요? 당연히 야식을 먹는것은 우리몸에 좋지 않을텐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자기전에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들이 있는데요. 우리 같이 알아보도록 해요.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

 

 

좌측에 있는 녀석이 콜리플라워, 우측에 있는 녀석이 브로콜리죠. 이녀석들은 사실 몸에 굉장히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시금치보다 무려 네배의 칼슘이 들어있고, 비타민E와 식물성 섬유 역시 풍부합니다. 콜리플라워도 디톡스와 암예방 효과가 있다고 하는 아주 몸에 좋은 식품이죠. 또한, 이들에게는 수면을 조절하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불용성 섬유'가 많아서 소화가 느립니다. 따라서 취침시간이 다 되어서 섭취했을 경우 몸이 계속 소화시키느라 숙면하기 힘들 수 있다고 합니다.

 

 

토마토 소스

토마토 스파게티나 토마토 케챱에 많이 들어가잇죠. 토마토 소스는 비타민C, 철분이 많이 들어있고, 심장병, 암, 시력감퇴 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화 방지제인 리코펜으로 가득차있기 때문인데요. 토마토 소스는 산성이 높아서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슴이 쓰릴 수 있기 때문에, 취침하기 3시간 전부터는 피자나 스파게티를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크초콜릿

다크초콜릿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인데요. 이 다크초콜릿에는 커피 1/4컵 만큼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잠을 방해하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그렇다고 초콜릿이 몸에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초콜릿에는 산화방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치즈

요즘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은데요. 치즈김밥, 치즈 떡볶이, 치즈 볶음밥, 치즈 불닭볶음면 등 치즈가 들어간 음식을 흔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즈에는 티라민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있는데, 이 아미노산에는 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성분을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노르 에피네프린은 고등학교 생물시간에 배우죠? 고등학교 생물시간에서는 노르 에피네프린과 아드레날린을 동일시 하는데, 아드레날린은 교감신경의 촉진으로 나오는 호르몬입니다. 이 외에도 소고기와 매운음식들이 자기 전에 먹으면 굉장히 안좋다고 합니다.

 

요약해보면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 토마토소스, 다크초콜릿, 치즈, 소고기, 매운음식들인데요. 이 음식들은 가급적이면 자기 전에 먹는 것을 피해주시는 것이 숙면을 취하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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