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 전부터 세계 최고 부자 순위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인물 중에 워런 버핏이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너무 유명해서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 없는 인물이죠. 그리고 버핏 지수는 워런 버핏이 제안한 한 나라의 주식시장 과열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지표입니다. 그렇다면 버핏 지수를 구하는 방법과 버핏지수에 따라 현재 경제 상황을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버핏 지수 계산 방법
버핏 지수를 구하기 위해서는 주식 시장의 시가총액을 GDP로 나눈 후 100을 곱해주어야 합니다.
- 버핏 지수 = (한 나라의 주식 시장의 시가총액) / GDP x 100
버핏지수가 100%를 초과하면 과열로 판단하고, 80%보다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합니다. 참고로, 코로나 19로 인해서 양적완화를 진행했을 때 풀린 현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면서 버핏 지수가 200%가 넘었던 적이 있습니다.
한계점
버핏 지수는 현재의 시가총액을 과거의 GDP(이전 분기)와 비교한다는 한계점이 있으며, GDP에서는 해외 매출을 제외하는 부분도 한계점입니다. 따라서 버핏 지수만을 이용해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다른 지표들과 함께 확인하기에는 충분히 좋은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버핏 지수 확인하는 곳
버핏지수는 gurufocus.com이라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바로가기)
2023년 3월 30일 기준으로 버핏지수는 155.7%이고, 4월 16일 기준으로는 156.4%입니다. 그리고 gurufocus 사이트는 현재 주식시장이 Significantly Overvalued, 즉, 심각하게 고평가 되어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버핏지수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투자하는데 도움을 주는 지표로는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지표, 다양한 근거들을 가지고 투자해서 모두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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