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차트적 관점에서의 비트코인 시황에서 19.5k 그리고 리플코인이 좋아보인다고 포스팅했다. 실제로 19.5k에서 19.7k까지의 반등이 있었지만, 19.3k까지도 내려갔었다. 즉, 대응을 했으면 익절을, 대응을 하지 못했으면 손절을 했을 무빙이었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하고 싶은 말을 요약하자면 "차트는 예측해야할 것이 아니다. 매매는 대응이다"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무빙이었다고 생각한다. 비트코인 차트로 적용할 수 있는 매매 원칙을 한번 알아보자. 일단은 어제 포스팅은 접은글에 걸어두겠다.
비트코인 차트 복기
어제 포스팅에서 분명 19.9k가 깨지면 19.5k가 보인다고 말했다. 즉, 19.9k가 깨졌을 때 숏을 쳤으면 20%가 넘는 수익을 볼 수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그렇지만 나는 숏이 아닌 눌림롱을 본다고 했다. 즉, 숏을 먹지는 못했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롱도 먹지 못했다. 이유는 손절이 아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해놓고 롱포지션을 잡은 줄 알았는데 운동하는 동안 19.5k에 도달했던 것이다. 어쨌든, 내 전략대로 눌림롱을 잡았으면 10% 수익권까지 나왔고, 본절에 걸어뒀으면 손절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매매원칙이 있다. 전략대로 포지션을 들어갔을 때, 수익권이면 본절로스를 걸어야 한다는 것이다. 19.5k에서 실제로 반등이 나와줬지만, 이 때 익절을 하지 않았거나 본절 로스를 걸어두지 않았다면 19.3k에 갔을 때 손절을 했어야 했을 것이다.
비트코인 시황
나는 현재 비트코인이 1시간봉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보고있다. 이전부터 중요하게 봤던 19.5k와 더불어서 19.6k가 이번 파동에서 중요한 저항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차트로보면 위의 사진처럼 보라색 구간이다. 이유는 19.5k에서 나온 반등의 계단식 하락부근이고, 10시경 1시간봉 상에서 쌍고점이 나왔을 때, 꼬리부근이었다. 그래서 현재 해당 19.6k 부근에 매물이 쌓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이 포스팅은 매도, 매수에 대한 추천이 아니며 블로그 주인장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매도, 매수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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