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로 통근을 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지하철 정기권의 가장 단점이 버스와 통합이 되어있지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버스와 지하철의 통합 정기권이 출시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하철 버스 통합 정기권 신청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지하철 정기권 혜택
기존 지하철 정기권은 55,000 원을 충전하여 충전일부터 30일 이내에 60회까지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55,000원은 1,250 원 * 44회의 가격으로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내 버스는 정기권 적용이 되지 않아서 환승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정기권을 이용하더라도 오히려 더 큰 지출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정기권을 포기하고 알뜰교통카드, 나라사랑카드 등의 대체재를 사용하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환승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이 6월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6월에 도입될 통합 정기권은 어떤 혜택이 있고,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통합 정기권
통합 정기권은 정기권으로 버스와 지하철 환승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존 지하철 정기권과 마찬가지로 30일 간 최대 60회까지 이용이 가능한데, 약 4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서 2023년 6월까지는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교통비로 1년에 100만 원 이상 사용하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신청 방법
통합정기권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정기권 카드(2,500 원)와 정기권을 구매하는 방법, 가까운 지하철역에 있는 고객 안전실에 방문하여 구입하는 방법, 충전 ATM을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마치며
홈택스에서 현금영수증에 정기권 카드를 등록하면 현금 영수증 처리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교통비 할인도 받고 공제도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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