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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아이폰 개인비서 시리와 함께 놀기

by skyblues 2016. 1. 14.

ios에 있는 siri를 아시나요?

물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시리를 모르시는 분보다 아시는 분들이 훨씬 더 많으시겠죠.

하지만 아직까진 저처럼 시리를 잘 사용하지는 않으실 겁니다.

시리에게 말하는 것 보다 직접 하는게 더 빠르니까요.

생각보다 시리가 이해를 잘 못한다는....

 

하지만 심심할 때 시리에게 말을 걸면 재치있게 받아쳐서 재미있죠.

 

 

 

"몇살이야?"라고 물으면 "우리사이에 나이는 필요 없잖아요"라던지, "먹을만큼 먹었어요" 라고 답한다던지 이렇게 재치있게 받아칩니다.

사실 이런 내용은 널리 알려져 있던거라 별로 놀라운 내용은 아닙니다.

하지만 시리를 가지고 놀다가 오늘 한가지 발견한 게 있는데요.

바로 시리도 비트박스를 하는 것 입니다.

 

 

시리한테 영어로 비트박스를 시키면 시리는 "부츠 앤 캣츠, 부츠 앤 캣츠" 이렇게 계속 합니다.

부츠 앤 캣츠는 미국에서 비트박스 초보자수업에서 종종 쓰이는  것 이라고 합니다.

한국어로는 "북치기 박치기 북치기 박치기 박치기 북치기"... 하루종일 할 수 있다네요..ㅋㅋㅋㅋ 

 

이 외에도 시리에게 0나누기0을 물어보았는데요.

 

 

이런 이상한 말을 한다는....ㅋㅋㅋㅋ

시리의 언어를 영어로 바꾼 뒤에 "what's zero divide zero?"라고 물어도 영어로 같은 대답을 하는 것 같더군요.

목소리는 다르지만 같은 시리이긴 한가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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