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순위 TOP 3 + 1

메타버스는 '초월한', '그 이상의'라는 뜻의 메타와 '세계'라는 뜻의 유니버스를 조합한 말입니다. 현실을 초월한 세계라는 말이 무슨 말이냐면, 현실을 초월하여 만들어낸 세계, 현실과 가상이 혼재된 세계라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요즘 유행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종류가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메타버스 플랫폼 순위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 순위

메타버스 플랫폼은 국내 기업인 네이버에서 만든 제페토, SK텔레콤에서 만든 이프랜드, 검은 사막 제작사인 펄어비스에서 만든 도깨비부터 시작해서, 해외 기업인 로블록스, 샌드박스, 디센트럴랜드, 마인크래프트 등 다양한 플랫폼이 존재합니다. 이번에 플랫폼의 가치는 활성 이용자 수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 순위는 활성 이용자 수로 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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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포트나이트

포트 나이트는 에픽 게임즈에서 2017년에 출시한 게임입니다. 포트나이트의 파티로얄은 포트나이트 속 메타버스 공간이라고 합니다. 포트나이트의 월간 활성이용자는 약 3억 5,000만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은 활성 이용자 수를 기록하였습니다. 포트나이트는 PC, 모바일, 엑스박스,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 스테이션 5 등 다양한 게임 플랫폼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2위 로블록스

로블록스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도 상장됐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가장 잘 나가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은 이용자 수가 가장 중요한 척도인데, 로블록스는 무려 1억 5000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가 있다고 합니다. 로블록스는 PC, 모바일, 엑스박스, 태블릿 PC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3위 마인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는 2014년 9월에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무려 3조 원이나 주고 인수한 게임입니다. 마인크래프트는 월간 활성 이용자가 1억 2,600만 명이며, 2억 장의 게임 판매량을 기록해 역대 1위를 기록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로블록스보다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적어 3위에 랭크하였습니다.

 

+1  제페토

제페토는 대한민국의 네이버에서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 제페토는 누적 가입자 수가 무려 3억 명에 육박하는데, 이 중 해외 유저 비중이 대략 90%에 달한다고 합니다. K-POP의 팬들이 제페토에 많이 가입했다고 하며, 유명 명품 브랜드들이 제페토에 입점했습니다. 제페토는 안드로이드와 iOS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마치며

제페토는 4위가 아닌 +1로 설정한 이유는 활성 이용자 수가 압도적으로 많이 차이 나기 때문입니다. 3위의 10% 수준밖에 안 되는데, 4위로 두기 민망해서 +1로 두었습니다. 그 외 코인과 NFT로 유명한 샌드박스, 디센트럴랜드 등은 활성 이용자 수가 제페토보다도 훨씬 적어서 순위에 넣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