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해커그룹 어나니머스의 업적(?) 첫번째 이야기

 

 

 

 

 

세계적인 해커그룹 어나니머스를 아시나요??

최근 IS를 해킹하겠다고 밝힌 그룹이죠.

사실 어나니머스라는 가입을 하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자신들끼리 주고받는 대화를 해킹해서 연락을 할 수 있으면 자신들과 연락을 할 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자신들을 지지하기만 한다면 누구든지 어나니머스가 될 수 있다고....(그럼뭐해 연락을 못하는데...)

 

 

 

 

 

어나니머스의 업적을 생각해보면 저는 가장먼저 제타스건이 생각나는데요.

제타스는 멕시코 범죄조직중에서도 가장 강한 조직중 하나인데요.

찾아보시면 나오겠지만 차마 제 블로그에는 올리기 싫은 잔인한 짓을 많이 한 놈들입니다.

 

어쨌거나 제타스라는 조직에서 다른조직을 습격하면서 많은 일반인들도 같이 납치하고 죽인 사건이 있었는데요.

그 때 납치된 사람들 중 한명이 어나니머스의 조직원이었나 봅니다.

사건이 있고 그 다음날 바로 어나니머스측에서 제타스에 유튜브를 통해 경고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내용은 대충 요약하자면 제타스 측에서 납치한 사람들중 자신들의 회원이 있었다네요.

그리고 얼마동안 기한을 준 뒤 그날까지 자신들의 조직원을 풀어주지 않으면 제타스의 비밀정보를 공개해버리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유튜브 동영상의 내용이 진심임을 증명하기 위해서 그 비밀정보를 제타스의 보스에게 보냈다고 하는데요.

그게 사실인지는 제가 알 길이 없지만, 그 후에 그 어나니머스의 회원이 풀려났다고 합니다.

 

풀려난 어나니머스 회원에게는 상처는 없었지만 쪽지가 하나 붙어잇었다고 하는데요.

만일 비밀정보를 공개하면 풀어준 어나니머스의 회원과 그의 가족들은 물론이고, 시민들까지 죽이겠다는 내용이었다네요.

이러한 점을 봐서 어나니머스에서 제타스를 해킹했던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었나 봅니다.